HOME장학생마당장학생 자유게시판

제 목

Re: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8-06-06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지난 5월에 장가간 경기욱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중이다가 잠시쉬고, 지금은 MIT에서 초빙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하러 한국에 들어가서 말 그대로 결혼식만하고 신혼여행마치고, 지금은 다시 미국으로 와있습니다. 어느새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제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물심양면으로 크게 축해해주신 황철주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안성무 대리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제 결혼식이 열린 장소가 순천인데 서울에서 오려면 5시간이 걸리는 장소입니다. 비행기를 타더라도 상당히 번거로운 장소였는데 직접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놀라서 순간 할말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송구할 정도였습니다. 식사라도 편히하시고 올라가셨는지요. 전화 한통도 못 드리고 온 것이 못내 더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에 "일운과학기술재단"이라는 화환을 보는 순간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그리고 안성무 대리님을 뵙는 순간 입이 크게 벌어지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먼 걸음을 해주신 안성무 대리님께도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제가 크게 술이라도 대접해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젊은 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해주시는 주성엔지니어링의 모든 분들과 황철주 대표이사님의 큰 뜻 앞에 도리어 제 자신을 한번 더 둘러보게 됩니다. 더 큰 꿈을 꾸고 또 장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월 중에 모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꼭 가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부가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신부 얼굴도 볼 수 있으니 기쁨과 기쁨이 더해진 발걸음일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일을 즐거움과 함께 이루어가실 기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