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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2기 장학생 박지은 입니다. 2017-08-22

 

 

안녕하세요. 저는 일운과학기술재단 12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석사 과정 중에 있는 박지은입니다. 우선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귀한 기회와 희망을 주신 황철주 이사장님과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문상담사, 코치, 교육/지도자, 연구자, 예술가, 강연자가 되어 상처 입은 치유자, 희망 전도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활동하고 싶기에 감사히도 진심으로 원하던 곳에 입학하였지만 비싼 등록금이 부담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문계열 대학원생을 지원해주는 일운과학기술재단의 장학생이 되어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과정 가운데 꿈을 지켜온 것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격려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운과학재단의 취지처럼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 사회적 지지가 있었음을 잊지 않고 그 동안 받아온 희망과 사랑을 삶 속에서 일상적으로, 전문적으로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한국 사회 한 부모 가족의 융합과 자아분화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연구 이외에도 연세상담코칭지원센터 산하에 있는 한부모가족지원팀 3기 연구원으로서 현재 활동하면서 연구를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연구의 목표는 가족 구성원이 관계 가운데 융합이 아닌 연합이 일어날 수 있게 되어 건강한 자아를 찾아 성장하게 하는 것이고 타인의 기대, 요구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닌 나답게 주체적으로 인생을 창조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자들에게 도움,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어둠기였던 고3시절부터 대학원생이 된 지금까지 콘크리트에서도 장미꽃은 핀다며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권민혁 선생님, 대학시절부터 내면을 키워주신 최영석 선생님, 모든 과정에서 기도로 함께 응원해주며 온 몸과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동역자들, 정성스레 추천서 써주신 권수영 교수님, 끝까지 스스로의 가치를 믿으려 노력해온 내 자신, 무엇보다 모든 것 위에 계신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