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13기 장학생 문희석입니다. 2017-12-13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13기 장학생 문희석이라 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일운과학기술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지원하실 훌륭한 연구자분들 및 감사한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습니다. 저는 현재 로봇을 하는 석사생입니다. 공부한다, 연구한다, 사랑한다. 어떤 동사로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생체모방 로봇, 외골격 로봇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인간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로봇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를 향한 노력과 열정만 가지고, 정진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탓하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 일운과학재단을 비롯한 많은 감사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받은 이 사랑과 기쁨의 나눔을 저에게만 그치지않고, 더욱 훌륭히 성장하며, 제 주변을 둘러보며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희석 올림.